본문 바로가기
Flash_games/Necrophobia

[Flash Game] Necrophobia ~ part 10

by OTL orㄴ on_ 2012. 5. 10.

이거 번역 시작할 때 즈음에 알게 된 건데 이거 멀티엔딩이더라구요.


엔딩별로 다 공략해줘야 하나...;;?


것도 그렇고 번역할 대사량이 늘어......;;




그리하여 다음 스테이지는-



에인션트 포레스트 : 대륙 한가운데 있는 넓고 오래 된 숲.




닌자 좀비 : 이봐 피어리, 이제 우리가 이 숲을 떠나서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 떠날 때가 된 것 같아.



Fiery : 그래, 나도 지루해지는데.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는 주인님이 없으면 세계를 지배할 수 없다구.


닌자 좀비 : 나는 진로를 바꾸는 것을 생각해보고 있어. 책을 쓰는 건 어떨 것 같아?

Barratie : 책 쓰는 좀비라니 들어 본 적도 없구만. 좋은 생각은 아닐 것 같은데...



Fiery : 잠깐... 다... 당신... 바라티에 백작 부인?

- 여자였냐?

Barratie : 그래 나다, 얘들아. 나 보고 싶었어? 이번엔 누가 나와 함께 할지 볼까...

Louvre : ...
Louvre : 어떻게 500년이 지나도 네 바보짓은 바뀌는 게 없지?


닌자 좀비 + Fiery : 루브르 님! 살아계셨군요... 하하하...

Elwynn : 뭐? 그럼 당신이 과거의 그 어둠의 제왕(Dark Lord)?

- 앞에선 Demon이라며 그래서 악마로 번역했더니...



Roze : 걱정마세요 에르윈, 루브르씨는 더 이상 어둠의 제왕이 아니에요.
 그는 모든 것을 정상으로 돌리고 싶을 뿐이에요. 저는 그를 믿어요.

Louvre : 맨 처음에 사실을 말해 주지 못해 미안하군.
 나를 언제나 믿어 주는 너희들이 필요했어.
Louvre : 닌자, 피어리, 이 책을 맡겨도 되겠나? 우리는 멜빈을 만나서 이 모든 것을 멈추게 해야 해.

닌자 좀비 : 맡겨만 주십쇼, 루브르 주인님!

Fiery : 죽을 때까지 맡아 놓겠습니다... 어... 잠깐... 우린 이미 죽었지... 하하.

닌자 좀비 : 이봐... 왜 이상한 기분이 들지? 피어리...?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 네... 네 몸이 부풀고 있어!!

Fiery : 너도... 닌자... 안 돼!! 무슨 일... 으아아아아아!!!!



(닌자 좀비와 피어리는 스톤 골렘과 파이어 골렘으로 바뀌었다)

Louvre : 모두들! 조심해라! 공격해온다!



- 샌드 골렘도 있슴다. 여튼 골렘의 특성은 그냥 세다는 거.

- 걍 차지 할 시간을 안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막 썰려나감...



Melvin : 네 자신의 부하들을 죽이는 소감은 어떤가, 어둠의 제왕 루브르?

Louvre : 골렘으로 변화시킨 게 너인 줄은 알고 있었다! 아무리 너라도, 저질이군, 멜빈!

Melvin : 하하하... 내가 너였다면 모든 수단을 시도하진 않았을 거다.
 로제는 내 손 안에 있고, 내가 그녀를 해치는 걸 원하진 않겠지.



Elwynn : 로제를 보내줘요, 이 악마!

Melvin : 흠... 내가? 악마? 나보다도 저기 있는 네크로맨서야말로 그 호칭을 받을 만 하지...
 500년 전 그가 우리 선조들에게 했던 짓을 모르나?

Louvre : 그녀를 보내줘, 멜빈. 후회할 짓 하지 마라.

Melvin : 그 다음엔?

Elwynn : 루브르는 500년 전에는 어둠의 제왕이었을 지 몰라도, 지금은 그가 바뀌었다고 믿어요.
 그는 이 세계를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려 하고 있다구요.
Elwynn : 하지만 당신은, 선한 가면을 쓰고, 황폐화시키는군요!



Florine : 무례한 말은 그쯤 하세요, 아가씨! 멜빈 경이 하는 일은 당신이 알 바 아니에요.
 당신 아무것도 모르는군요. 당신을 해치게 하지 마세요.

Melvin : 이봐 루브르, 나는 네가 최근에서야 힘을 되찾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나도 그렇고.
 뭣보다, 여기 나는 너에게 작은 선물을 가져 왔다.

(플로린이 고대의 좀비가 시체를 루브르 앞에 던지도록 시킨다)



Louvre : 으...

Barratie : 주인님! 단지 시체일 뿐입니다! 겁먹지 마세요!



Melvin : 하하! 나는 네가 어떻게든 실패하게 될 가장 큰 약점을 알고 있다.
 이제 500년 전에 너를 한 번 죽인 주문을 떠올리게 해 주지!

(루브르가 죽는다)

Baratie : 안돼애애!!!

Louvre : 아악... 으...

Elwynn : 루브르! 정신 차려요!

Melvin : 자, 이제부터는 최종장이다...

의문의 목소리 : ...놀고 싶다... 놀고 싶다... 타잔은 놀고 싶다!



Tarzan : 타잔이랑 놀래?

Melvin : 플로린, 이 천박한 생물이랑 놀아 줘라.




Florine : 이거나 먹어라 이 괴물아!

Tarzan : 너 재미없다! 안 논다, 타잔 친구 아니다!

Florine : 악! 센데다가 엄청 빨라!

Elwynn : 타잔! 저기 루브르 씨가 놀아 줄 거에요, 데려 가세요!

Tarzan : 아아!! 타잔 놀고 싶다. 타잔은 그를 데려간다. 타잔 너도 데려간다!

Melvin : 뭣? (멜빈은 타잔에게 주문을 외우지만 빗나간다)
Melvin : 저 원숭이 빠르구만!

Tarzan : 헛 헛 자 간다!

(타잔은 루브르, 에르윈, 바라티에를 데리고 숲을 빠져나가는 데 성공한다)

Florine : 내가 그를 쫓겠어!


Melvin : 에너지 낭비할 필요 없다. 우린 로제를 찾았고 책은 우리 손에 있어.
 돌아가서 소생의 의식을 마무리하자.




루트 한 개 분량이긴 하지만 끝나갑니다!



추가, 수정, 삭제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Flash_games > Necrophob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Flash Game] Necrophobia ~ part 12  (0) 2012.05.14
[Flash Game] Necrophobia ~ part 11  (0) 2012.05.12
[Flash Game] Necrophobia ~ part 09  (0) 2012.05.07
[Flash Game] Necrophobia ~ part 08  (0) 2012.05.06
[Flash Game] Necrophobia ~ part 07  (0)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