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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_games/Necrophobia

[Flash Game] Necrophobia ~ part 08

by OTL orㄴ on_ 2012. 5. 6.

ㄱㄱㄱㄱ





다크 포레스트 : 그 누구도 살아 돌아온 적이 없다는 신비한 숲.



Barratie : 여긴 어어어어엄청 나쁜 기분이 드는데요.

Louvre : 벌써 숲의 한복판인데 에르윈이 보이지 않는다니...

Roze : 저기... 뭔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Louvre : 준비해!



Barratie : 에르윈? 네가 오우거에게 납치됐다고 사원 수호자가 그랬는데.

Elwynn : 뭐? 전 괜찮은데요... 저는 오우거를 쫒아 이 숲에 왔는데,
 그만 길을 잃었네요. 제가 사원에 갔을 때는 수호자가 아무도 없었는데요.

Louvre : 흠... 뭔가 잘못됐군.


Roze : 에르윈이신가요? 저는 로제에요. 처음 뵙겠습니다.

Elwynn : 아, 당신이 로제군요. 네, 제가 에르윈입니다.

Roze : 만나서 반갑습니다 에르윈. 그런데 이 태양의 종교가 대체 뭐죠?

Elwynn : 제가 아는 전설 이야기입니다만, 태양의 종교는 500여 년 전
 악마가 패배했을 때 만들어진 종교라는군요. 지금은 거의 잊혀졌습니다만...


의문의 목소리 : 그렇군... 사람들은 일이나 발명에 너무 바빠서,
 그들이 더 이상 기도에 신경쓰지 않는 거로군... 우하하하하하...

Elwynn : !!!



마녀 : 다크 포레스트에 온 것을 환영한다. 내 먹이들.
 너희들이 모두 여기로 모이게 수를 쓰는 것이 얼마나 쉬웠는지 믿기지가 않네.

Elwynn : 당신이 사원 수호자로 꾸며서 수를 쓴 거군요?

마녀 : 우하하하하... '진짜' 사원 수호자들은 내 오우거의 뱃속에서 처리됐지.
 그리고 너희들도 그렇게 될 거야. 생각보다 빨리.



Elwynn : 당신... 용서 못 해!

Roze : 에르윈, 사원에서 당신 활을 주웠어요. 쓰세요.

마녀 : 흠! 소용없어, 이곳은 내가 최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니까!
마녀 : 우리 귀여운 오크 사먼! 우리가 수호자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보여주렴!



- 공격하지 않아도 데미지를 주는 사기적인 성능... 다행인 점은 오크 샤먼 빼면 다 별롭니다.



- 그러니 우리 편 사기유닛을 총동원해서 빨리 끝냅시다.

- 개인적으로 Hellios Spitter를 첫째로 꼽음. 그 담이 루브르랑 로제.



Louvre : 성서를 맡겠다고 할 때 수상한 걸 알았지.
 게다가, 오우거들은 책을 쓰기엔 너무 야만적이야.
 조종하는 자가 없다면 뺏으려 들지 않을 것이다.

Barratie : 끝이다, 추악한 마녀야!



마녀 : 잠깐! 기다려! 제발! 보내 주면... 백색 힘과 성서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로제.

Elwynn : 당신이 하는 말은 한 마디도 믿지 않을 거에요!

(루브르가 주문을 외운다)

마녀 : 어? 내 발이 움직이지 않아?



Louvre : 네 발에 석화주문을 걸었다. 네 말이 사실이라면, 언젠가 여기로 돌아와서
 너를 풀어 주지... 하지만 만일 거짓이라면, 너는 남은 인생을 이 자리에 박힌 채로 보내게 될 거야.

Roze : 자신을 위해서라도 사실을 말해 주세요, 마녀 씨.



마녀 : (한숨) 알았다. 알고 있겠지만, 소생 주문의 부작용은 이전에 사원에서 말했었지.
 그건 세계를 천천히 파괴해갈 거야.
 첫 번째 효과는 네크로맨시 효과가 대륙 전체에서 간간이 일어나는 것이다.

Louvre : (흐음, 아마 그게 내가 반쯤 살아나고 좀비들이 플로리건을 공격한 이유이겠군)

Elwynn : 성서에 병을 고치는 주문도 있나요?

마녀 : 그래. 하지만 모든 병에 대한 주문이 있는 것은 아니야.
 그린 포레스트에 있는 백색 힘의 원천으로 가서 치료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Barratie : 잊지 마. 다시 거짓말을 하면, 네가 네 무덤을 파게 될 거야. 알겠어?

마녀 : 난 사실을 말했어.

Roze : 좋아요 그럼, 이제 그린 포레스트로 가서 우리가 궁극의 백색 힘을 찾기를 바래야죠.

(일행은 그린 포레스트로 향했다)



이제 한 6스테이지쯤 남았나요... 대사량이 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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