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 Game] i saw her standing there

간만의 플래쉬게임 리뷰입니다.

이 블로그가 가동중이라는 것을 표면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쓰는 포스팅으로, 아-주 쉬운 게임이에요.

근데 뜬금없이 kongregate에서 2012년 올해의 뱃지를 타는 바람에...? 리뷰 대상으로 정해 봤습니다.

스압이 좀 있겠지만 로딩은 별로 안 걸릴 겁니다. 워낙 그래픽이 단순해서...

게임은 여기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ongregate.com/games/krangGAMES/i-saw-her-standing-there

나는 그녀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동 : wasd / 방향키

※참고로 메뉴는 ESC, 재시작은 R

그런데 그녀는 좀비였어요.

1장 - 이타적인 헌신과 일

나는 그녀를 사랑했지만 그녀는 좀비였어요.

그래서 나는 그녀를 우리에 안전하게 넣었습니다.

※ tip :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하면 쫓아옵니다. 너무 멀리 있으면 따라오지 않습니다.

그녀도 역시 나를 사랑하는 것은 알아요.

왜냐면 그녀는 언제나 나를 껴안으려 하거든요.

가끔은 우리가 닿기 힘든 곳에 있습니다.

그녀가 나를 따라오길 정말 좋아해서 기뻐요.

그녀는 우리에서 빠져나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그녀를 되돌려 놓곤 합니다.

그녀는 앙큼했고, 은밀한 곳에 갔습니다.

그녀의 그런 장난기 때문에 나는 그녀가 좋아요.

2장 - 위험한 시기의 연인들

다른 좀비들도 있었어요.

※ tip : 역시 가까이 접근하면 무조건 플레이어를 쫓아옵니다. 단 연인보다는 느립니다.

나는 그들을 전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짖궃어서 내 길을 막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들보다 훨씬 영리합니다.

다른 좀비들이 많이 있네요.

운 좋게도 나는 잘 뛰어다닙니다.

어쩌다 총을 찾기도 합니다.

※쏘기 : space. 정말 좋은데 아쉬운 것은... 몇 판 못 써봅니다

이거나 먹어라, 좀비들아!

총알이 다 되면, 다른 총을 찾곤 합니다.

그 무엇도 나를 내 여자로부터 막을 수 없습니다.

"철학자"는 직업이 아니에요

다른 좀비들은 정말 화가 났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그녀가 쫓아오기 시작하면, 모든 좀비들이 따라옵니다.

내가 정말 무서웠을 때입니다.

내 사랑은 내 두려움보다 강합니다.

※A gun is overpowered

어쨌든 좀비가 사실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네요.

그녀가 안전하면, 그들은 항상 멈춰 있습니다.

아마 우리의 사랑 때문에 행복한 것일지도요.

나는 그녀를 사랑했고, 그녀는 나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좀비였어요.

나는 그녀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 ??

그리고 나도 좀비입니다.

그리고 온 세상의 모든 인류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그녀 좀비는 사랑했으니, 잘 됐죠.

축하하기 위해, 그들은 맛있는 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좀비도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끗.

아, 그건 그렇고, 메인 메뉴의 여러 치트와 기타등등을 해금했어요.

축하해요.